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닥터시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손소독제 4천개와 바디워시 5천개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닥터시드가 기부한 손소독제는 지난 20일, 미혼모 및 저소득가정을 위한 긴급구호키트를 통해 지원되었며 추가로 바디워시와 함께 질병 노출에 위험성이 높은 노인들에게 순차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기성 닥터시드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인데, 닥터시드의 손소독제로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충관 지파운데이션 대표는 “취약계층에게 손소독제를 후원해준 닥터시드에 감사드린다”며 “지파운데이션은 전국의 저소득가정, 미혼모,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닥터시드는 자연에서 얻은 깨끗한 성분과 안전한 원료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여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2019 한국소비자만족지수 헤어케어 브랜드 1위에 선정됐다.